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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쾌청하고 한낮 포근...영동 강풍주의보 / YTN

2020-05-13 2 Dailymotion

쾌청한 하늘에 기분까지 상쾌해집니다.

오늘은 따사로운 볕이 내리쬐며 어제보다 한결 포근하겠는데요,

서울 낮 기온 21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겠고, 아침과 비교해 10도나 기온이 껑충 오르겠습니다.

일교차가 크게 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입고 벗기 편한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해주시기 바랍니다.

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, 낮 동안 서쪽 지방은 포근하겠습니다.

서울 21도, 광주와 전주 23도가 예상됩니다.

동쪽 지방은 고온건조한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대구와 포항 26도, 속초 27도까지 올라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.

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며 전국이 초여름처럼 덥겠고요,

금요일과 토요일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며 기온이 제자리를 되찾을 전망입니다.

고온 건조한 바람이 부는 영동 지방은 오늘 기온도 높지만 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예상됩니다.

이 지역은 오전 11시부터 강풍주의보가 내려지고, 내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.

모레 비가 내리기 전까지 산불 등 대형 화재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.

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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